52, 같이 가는 길에서.06, 10,4 / 미소향기 그대 있어 고맙구나. 그대라는 벗이 있어 이 세상 삶이 얼마나 다행이랴. 자연의 모습, 남은 그 여유로움 속에서 그대가 웃어주어 그리도 즐겁고 손잡고 갈 수 있어 행복하여라. 나누는 마음 자락 보듬고 다독이며 가는 길 화답하는 꾀꼬리 마냥 아름다운 그대 있어 참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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