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5, 도화향기 곱거든/ 남 백 청산녹수 녹아 산 빛 고운 물 흐르고 산 도화향기 곱거든 아늑한 그 동산 가고파라. 봄꽃의 향기 받아 내 그리움 적었으니 물소리 정겹고 향기 바람 오가거든 나를 생각하여 주오, 천년 그리움 되어 그대를 품고 흐르리라. 남 백

'선시10(밝은 빛을 따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78, 천년을 사는 연유  (0) 2011.12.03
1476, 이룬 이의 가는 길  (0) 2011.12.03
1474, 암자에서  (0) 2011.12.03
1473, 좋은 것을 어이하리  (0) 2011.12.03
1472, 바람  (0) 2011.12.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