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72, 회향... 미소향기 누구에게나 자비의 마음은 있고 누구에게나 존귀한 불성을 갖고 있음이네. 생명 그 소중한 스스로 지켜가야 할 그리고 지켜 주어야 할 생명, 그 영위의 존귀한 의미를... 알면서도.. 모르는 중에서라도... 그 얼마나 죽이고 해치기를 번복하였나. 제가 지은 모든 죄업 참회 하나이다. 모르고 한 일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알았으되 다시는 되풀이 하지 말자며 부처님 전에 참회하며 용서를 청하옵니다... 일체 죄업을 멸하여 주옵소서...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회향하는 이 마음 아미타불전에 발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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