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5(고요함)

2437, 내 마음 절로

시인 미소향기 2012. 12. 14. 16:29

      2437, 내 마음 절로 / 남 백 고요하면 본래 평온하고 먼지 없으니 본래 맑은 것을 마음, 마음을 찾는 이여 번뇌 없으면 본래 맑고 괴로움 없으니 절로 평온한 것을.. 충만으로 웃는 이여 뭐가 그리 즐겁던가. 비운만큼 절로 환희로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