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5(고요함) 2469, 향기 시인 미소향기 2012. 12. 24. 18:12 2469, 향기 / 남 백 북풍의 매서운 호통 대지를 떨게 하는 의미인가. 고요삼매 가는 길 그 정도의 장벽 어림없노라 할 것이다. 비켜선 가로수를 신장삼아 가는 나그네는 계절의 유무를 잊은 지 이미 오래라. 아, 가슴은 항상 따스하니 이르는 곳마다 봄의 향기로 그득하여라. 삼매 중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