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5(고요함) 2501, 마음을 들추다가 시인 미소향기 2012. 12. 26. 10:12 2501, 마음을 들추다가 / 남 백 솔바람에 향기 날리니 들고나는 숨결 속 향기가 되고 천지에 드리운 열린 가슴 햇살 같은 밝은 웃음뿐이라. 그 뉘의 간절함에 꽃은 피고 향기 날리는가. 천지에 분분한 웃음소리 고요히 노래하는 바람이 된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