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6(바람소리) 2616, 염화미소 시인 미소향기 2013. 2. 14. 16:08 2616, 염화미소 ./ 남 백 꽃은 어김없이 피어나 동산 가득 붉게 산안개 피웠거늘 어제의 한낮에는 홍매백매 어지럽게 열리더니 연분홍 진달래의 수줍게 웃음 터트리는 산하에는 하늘도 봄 색이 짙었나. 새벽노을 저리 붉게 타는 것을 보면.. ** 붉게 타는 새벽노을을 보면서 가만히 미소를 지어 봅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