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6(바람소리) 2625, 逍遙流소요유의 道 시인 미소향기 2013. 2. 14. 16:25 2625, 逍遙流소요유의 道도 / 남 백 봄바람 부는가. 떠도는 흰 구름 하나에 먼 산 울긋불긋 봄꽃 피는가. 아지랑이 피어 봄 익었느냐. 가슴은 봄 병을 앓는데 걸음은 여유자적 봄을 취하니 어디서 시작된 강이려나. 졸졸졸 시냇물에서 天界천계의 신명난 소식을 듣는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