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6(바람소리) 2650, 詩人의 마음은.. 시인 미소향기 2013. 2. 15. 15:38 2650, 詩人의 마음은.. / 남 백 에메랄드빛 청정 하늘에 흰 구름 하나 한가롭게 떠가니 그곳은 이미 시인의 마음 바다가 된다. 하늘 흐르는 은하의 물소리 세상을 깨우는 은혜의 노래되나니 그것은 시인의 간절한 향기가 된다네. 천길 폭포에 쏟아지는 물소리 인연의 마음자리를 찾아들면 그것은 시인의 염려의 눈물이 된다던가. 아, 추녀 끝 뚝뚝 떨어지는 心琴을 헤아리는 저 낙숫물소리는 시인의 애틋한 그리움의 노래 아닌가. 시인의 가진 것 그 한량없는 쓺 앞에서 일체 現想은 천상 가는 언어가 되고 세상을 깨우는 그 意味가 된다. **********부처님의 일생을 시로 쓴 글 불소행찬, 불본행경 등이 있다. 중국)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