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6(바람소리) 2654, 사랑 시인 미소향기 2013. 2. 15. 15:53 2654, 사랑 / 남 백 사랑 그것은 향기더라. 그리움이 그려내는 애틋함으로 피워내는 나만의 꽃. 다소곳이 내려앉아 소복이 내 마음 가지에 쌓이는 저 하얀 그리움 이리니 그 순백의 눈꽃처럼 덧칠 없는 내 마음결 끊임없이 솟구치는 간절한 마음 향기 그것은 내가 피우는 자비 내가 가진 소중한 사랑이어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