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소향기 2013. 3. 4. 11:49

      2667, 하늘 / 남 백 꽃 한 송이 피우려 바람 이리 애틋하고 물은 저리도 고요한가. 내 마음 흐르는 하늘에 흰 구름 미소 곱게 흐르니 물이려나. 강이려나. 흐르는 것은 또 뉘 마음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