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6(바람소리) 2706, 봄은 피어나고 시인 미소향기 2013. 3. 22. 15:29 2706, 봄은 피어나고 / 남 백 봄이 밀려듭니다. 마치 예약시간을 맞추려는 듯이 겨우내 굳게 닫힌 어둠의 성벽을 허물어 버릴 기세로 따스한 햇살 앞세워 쓰나미로 밀려드는 힘찬 함성으로 그대의 마음 가득히 또 그대를 지키는 내 마음에도 봄이 밀려옵니다. 사랑의 꽃을 많이 피우라고 합니다,. 꽃 피는 봄날 춤을 추는 나비가 되어 그대랑 향기로 웃으며 봄을 맞이하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