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소향기 2013. 3. 23. 18:40

      2741, 이슬 / 별인가. 눈물인가. 서슬 푸른 바람 날려 온 이 차가움은 내 안의 마음에 한 가득 고인 이것은 이미 가득한 보자기에 청명한 그리움만 가득 걸렸고 그대의 맑은 눈에 초롱초롱 걸린 이슬 별인가. 눈물인가. 그대 울지 마세요. 내 모두 거두어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