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6(바람소리) 2743, 그대는 시인 미소향기 2013. 3. 23. 18:41 2743, 그대는 / 마음은 항상 그대를 향하는 해바라기 사랑 몸은 때때로 심술궂은 꽃샘바람이 되고 원 없이 웃어가며 살아가기를 마음에 담으며 그래도 사랑을 하면서. 사랑받으며 살아갈 날 더 많았으니 비오고 미움으로 하얗게 지샌 밤도 더러 있었지만 그래도 해살아래 웃음으로 보낸 날 더 많았노라 며 행복의 꿈을 피우며 그대의 마음을 편안케 해 드리고 싶어 그 의미 하나이기를. 그대를 위하여 웃는 꽃을 피우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