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6(바람소리) 2751, 정선에게 시인 미소향기 2013. 3. 23. 18:46 2751, 정선에게 / 모자람 많은 나 그래서 부족한 나이기에 그대를 위한 보조를 잘 맞추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원 없이 사랑했었고 사랑받았으니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 그래서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정선 그대를 나 그대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러나 매번 실수요, 허점투성이라서 야단을 맞는답니다. 조금 더 신중하게 조금 더 생각을 더하여서 그댈 위하여 살려 합니다. 정선 그대를 너무도 사랑합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