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소향기 2013. 3. 23. 19:24

      2767, 숨결 / 남 백 흘러가고 흘러오고 그 고요의 강에는 맑은 의식하나 일렁이는 파랑에 몸을 맡기니 절로 흥겨울세라. 뉘 마음이려나. 이 흥겨움은 절로 새어나는 환희는 여명 이는 새벽노을 그 빛을 받아 흘러가고 흘러서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