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6(바람소리) 2791, 강 시인 미소향기 2013. 3. 26. 09:49 2791, 강 / 남 백 흘러서 물이 되는가. 물이 흘러 강으로 화하는가. 이미 가득한 이 마음에 길게 이어지는 충만의 강은 흘러라. 빈 강을 채우며 가득함의 노래하며 내 마음의 거룻배를 유유자적 노 저어 가리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