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6(바람소리) 2792, 숨결 시인 미소향기 2013. 3. 26. 09:49 2792, 숨결 / 남 백 흐르니 우주가 되는 길 놓지 못한 애한 한 숨결로 보듬다 보면 길게 이어진 시공 그 순간을 슬며시 이어주는 고요 가는 호흡소리에 한 마음은 흘러 우주가 되는가. 아니 흘러서 바다가 되는가. 물결소리 파도소리 그기에 고요의 숨결 흐르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