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7(바람소리)

2824, 환경보존을 말한다.

시인 미소향기 2013. 5. 2. 09:48

      2824, 환경보존을 말한다. / 남 백 자연을 말하며 자연을 등한시 하는 마음 그것은 악마의 몸부림 같아서 괴히 사람의 할 짓은 아니더라. 자연 파괴 그 허무의 결과는 아마도 머잖아 그대를 필히 찾으리니 이러쿵저러쿵 이유로 피하려 말라. 내가 헤친 폐해 인과응보의 정한 이치 서두르지 않는다면 答報의 바퀴는 이미 그대의 것.. 어느 날 신음소리 산천초목이 울던 그 날 고요의 바람 마주하여 하늘에 대죄하는 이를 보나니 인간의 죄업을 대신하는 천진신명의 발원 모두를 해원하는 그리움 그래도 해는 뜨고 달은 솟구치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