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8(바람소리) 3013, 천사의 품에 안겨 시인 미소향기 2014. 3. 12. 15:12 3013, 천사의 품에 안겨 / 미소향기 지행 사위를 꽉 메워버린 칠흑 같은 안개의 바다 속 일렁이며 밀려드는 그리움 하나 답답한 가슴 어루만지며 길게 숨길을 터주며 지나가네요. 지난밤에 뒤척이는 꿈결에 슬며시 다가와 한 방울 이슬로 깨워주던 깨워주는 그 음성은 “지혜아빠” 자미별의 하늘선녀 그 이름은 정선선 다시금 찾아드는 평온함 그대의 마음 폭에 안겨 잠이 듭니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