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8(바람소리)

3018, 人情하나 나눔으로 /1/9

시인 미소향기 2014. 3. 12. 15:18


3018, 人情하나 나눔으로 /1/9/ 미소향기 지행 마음은 이미 부족함 없이 풍요롭거늘 자유의 노래는 그 멈춤이 끝이 없다 하리라. 사람이 정 나누며 서로 손을 마주 잡다보면 세상의 그 어느 다툼이 자리할 틈 어디 있으랴. 비움도 알고 보면 비할 바 없는 나눔이요, 책망도 알고 보면 염려의 마음 나눔 그 쓺 아니려나. 겸허히 받아들이다 보면 절로 조화의 도를 일깨우고 인정 하나 나눔으로도 밝게 웃음 웃는 世間事세간사를 배운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