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8, 人情하나 나눔으로 /1/9/ 미소향기 지행
마음은 이미
부족함 없이 풍요롭거늘
자유의 노래는
그 멈춤이 끝이 없다 하리라.
사람이 정 나누며
서로 손을 마주 잡다보면
세상의 그 어느
다툼이 자리할 틈 어디 있으랴.
비움도 알고 보면
비할 바 없는 나눔이요,
책망도 알고 보면
염려의 마음 나눔 그 쓺 아니려나.
겸허히 받아들이다 보면
절로 조화의 도를 일깨우고
인정 하나 나눔으로도
밝게 웃음 웃는 世間事세간사를 배운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