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8(바람소리)

3065, 허위를 멀리하라.

시인 미소향기 2014. 3. 23. 05:48


3065, 허위를 멀리하라. / 미소향기 지행 빈말 한마디가 듣기는 좋지만 그것도 버릇되면 어둠이 깊게 드리우고 한다. 못한다.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것에서 익숙하면 주변이 청정하다. 진실만을 가려 스승으로 삼고 허위를 멀리하는 信心人에게서는 봄이라 만상만화 꽃을 피우지만 절대로 매화는 국향을 풍기지 않는다 하려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