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9(무위자연) 3266, 天網(천망)에 걸림 없이 시인 미소향기 2015. 7. 7. 19:29 3266, 天網(천망)에 걸림 없이 / 미소향기 지행 눈으로 보되 보는 바 없으니 아무른 분별에도 걸림이 없고 귀로 듣되 들은바 없으니 시시비비가 허공처럼 끊어졌도다. 분별 시비 모두 놓아버리니 天網(천망)에 굳이 걸림 없으리라. 그윽한 충만을 따라 오로지 내 안의 부처에 의지 할 뿐이로다.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부처님 도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