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9(무위자연) 3288, 대 자유 시인 미소향기 2015. 7. 7. 19:55 3288, 대 자유/ 미소향기 지행 아무리 잡아두려 해도 고요의 틈새 헤집고 오는 바람을 어쩌랴. 한 숨결 활짝 펼친 나래 천만 우주를 한 순간에 넘나든다네. 막힘없어라. 걸림 없어라. 마음은 이미 우주 끝 어디라도 훨훨 날아간답니다.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늘 향기롭고 아름답게 지내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