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9(무위자연)

3290, 自性

시인 미소향기 2015. 7. 7. 19:58


3290, 自性 / 미소향기 지행 내 마음에 밝음의 선과를 심으니 향기로운 꽃은 항시 피어나고 한 마음이 웃음 웃으니 절로 세상은 햇살같이 밝게 웃음 웃네. 근심 걱정 모두 비워진 뜰에는 곱게 드리우는 연꽃 향기를 따라. 고요인의 마음자리 천년 그리움이 피워내는 해맑은 미소향기 천상천하 만발하여라.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부처님 되옵소서..미소향기 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