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9(무위자연)

3314, 물도 바람도

시인 미소향기 2015. 7. 20. 18:02


      3314, 물도 바람도 / 미소향기 지행 15,7,13 세상 속 흐르는 강물 쉼 없는 구도의 길을 일러주고 숲속의 고이 잠든 바람 고요히 합장하며 삼매의 바다에 듭니다. 내게 허락된 이 시간들 헛되이 보내지 말고 살아가라시며 물도 바람도 고요를 흐르고 천년의 소중한 명세 일깨워 준답니다.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 하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