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19(무위자연) 3317, 생명 시인 미소향기 2015. 7. 20. 18:06 3317, 생명 / 미소향기 지행 살아있음 그것은 참으로 위대한 행위이다. 눈으로 아름다움을 보고 귀로 만물의 소리를 들으며 언제라도 내 마음에 향기고운 꽃을 피울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과 정으로 교우하고 함께 어울리다보면 스르르 창문이 열리듯이 마음은 자연스레 강물처럼 흐를 것을.. 마음에 평안을 심고 나를 밝게 가꾸어 가다보면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해맑은 웃음꽃을 피울 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