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3, 달빛 새어들고 .. 미소향기 지행
쉬이 잠들지 못하는 밤
새어드는 달빛을 불러다가
못난 심사 달래는 밤은 흐르고
열려진 창가에 기대어
여유로운 웃음 웃는 임의 얼굴
꾸밈없는 순수의 금빛미소 흘러들고..
내 안으로 안는 순간
절로 가득함은 환희로 이어져
끊임없이 솟구치는 미소를 자아내고
고운 이의 미소는
仙家의 흐르는 바람으로 화하여
세상 속,
인연들 찾아드는 향기바람이 된답니다..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