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0(무위자연)

3447, 열정

시인 미소향기 2016. 1. 3. 10:42

3447, 열정/ 미소향기 지행 그대의 열정으로 지켜온 해맑은 빛의 뜨락에 지금은 무슨 꽃을 피워 그윽한 향기를 채우고 계신가요. 일구어 온 빛의 길에서 모두를 보듬고 바람이 되려네. 사람이 사람답고 자연이 자연으로 살다보면 꽃은 피어 향기 일구니 만상의 웃음소리는 바람이 된다.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