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7, 法華三部經법화삼부경 / 미소향기
그릇에 담겨지는 무량지혜
밝음으로 채워가는 빛의 요량
하지만
알자만 알아야 하는 수승한 법이라서.
法華三部經
오로지 녹아들어 흩어지는
진수 중의 진수
진리 중의 참 진리라 하리라,
천만 빛 중의 맑음이라.
취하고 흘려보냄이 자유를 말하고
法華三部經
아 궁구의 법문 한 말씀
보고 듣고
쓰고 함께 나누니
향기 미치는 곳마다 극락정토더라.
법화경
설하시는 그 회상마다
다보불의 현신을 친견 하나니
법을 따라 내리는 빛의 무리, 무리여
경건하게 받드는 법화삼부경,
교만도 의심도 모두 끊긴 자리마다
가슴으로, 안아보는 그 향긋한 불향이여..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