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0(무위자연) 3562, 청정 시인 미소향기 2016. 5. 10. 20:34 3562, 청정 / 미소향기 지행\ 어디에 있더라도 한 마음이 청정하면 그곳이 곧 부처의 나라요, 서방정토에 있더라도 마음이 혼란하면 그곳이 곧 아비가 되느니라. 비록 진흙에 거하여도 연꽃은 향기로 피어나듯이 벌 나비 찾지 않는 꽃이라면 어찌 그 열매를 바랄 수 있으랴. 한 마음 그윽한 미소 피워 올리며 세상의 빛이 되기를 서원하노라. 지행의 비밀 글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