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1(여의무심) 3714, 통일 시인 미소향기 2018. 10. 16. 17:24 3714, 통일 / 미소향기 통일, 통일 그것은 하나가 되는것이다. 누구라서 거역 할 수 없는 천명이라서.. 세간의 모든 길이 여기로 부터이며 민족의 발전 또한 여기서 부터이기에.. 하늘민족의 바람이요,. 광명대도를 흐르는 그 하나로의 길, 이것이 바로 조화를 이루는 바탕이요, 조화로운 터전이 되는 것임을 왜 모르랴.. 통일의 바람이 향긋하다. 오랜 날 이어져 온 염원이 꽃을 피우니 맘 속 깊숙이 품어 온 정성들이 모였기에.. 그 향기야 그 어디에 비할수 있을소냐. 가슴, 가슴 활짝 열어 볼 터이다. 손에 손을 꽉 맞잡아 볼 터이다. 서로를 부둥켜안고 눈물도 지어 볼 터이다. 안으로, 안으로 삭여 온 그 말 못할 염원을.. 하늘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하늘을 향하여 두 손을 펼치어 만세를 부를 것이다. 하나가 된다는 것 그것은 千萬事 고해에서 벗어나는 길이기에 천년을 살아가는 신명의 길 가만히 벅차오르는 가슴을 다독이며 안으로 안으로만 고요히 미소로 대신하려네. 오늘 같이 하나를 이루는 날이면 환희로 번져나는 이 벅찬 심사를.. 한 줄기 향긋한 꽃바람에 실어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 달음에 달려보리라. 남과북이 서로 손을 잡는 그날에 쓰다... 완전한 통일을 이루는 날 우리는 세계 일등 국가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