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804, 도인의 모습

시인 미소향기 2018. 12. 30. 17:11

          3804, 도인의 모습 / 미소향기 사랑을 받으며 빛을 나누며 스스로의 내면을 밝게 정화를 하는 과정 참으로 환희롭다 하리라. 세상으로의 나툼 그것은 곧 신성의 발현이요, 대자대비의 실현이 아니던가. 인연과 자연을 보듬으며 이웃을 내 몸같이 포용하고 여유로 웃음 웃는 이가 천하도인의 본 모습이려니 이를 실천하는 이가 바로 지상 도인이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