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807, 사랑 시인 미소향기 2018. 12. 30. 17:21 3807, 사랑 / 미소향기 세상의 모든 존재와 현상이 사랑 아님이 없다. 사고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사랑이 바탕임을 알게한다. 선과 악의 마음까지도 어쩌면 사랑에서 파생한 또 다른 모습들인가. 나를 인식하고 나를 가꾸며 거듭나게 하는 것 온전함으로 가는 것 모두가 사랑의 파생품이란 의미가 새롭다. 그것으로 하나로 묶어가는 매개체가 곧 사랑이라는 것이라. 나의 안으로 자아를 가꾸어가는 공부 체득한 진정한 공부로 스스로를 키워가면 결국은 우주를 모두 포용하는 큰 사랑의 존재로 거듭나리라. 소중하기에 크기를 논할 수 없고 광범위 하기에 모두라 표현 하는 것이 바로 사랑의 모습이요, 표현이라. 우아일체를 이어주는 힘의 근원이 되는 이것이 사랑이다. 그로서 내력이 쌓이고 빛으로 승화하여 또한 흐르고 넘치어서 온 대지에서 온 우주를 번쟈 나갈 때 존재하는 모두가 그 빛으로 융화되어 온전함으로 거듭나기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