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824, 미소향기

시인 미소향기 2018. 12. 30. 18:16

            3824, 미소향기 / 미소향기 미소 음과 양을 이어주는 매개체 밝음과 어둠을 하나로 이어주는 고리이다. 부드러우며 무겁지 않으니 바로 무적의 당당한 모습이다. 적막한 대지를 이어주는 한 줄기 부드러운 천상의 음률이다. 삼매 흐르는 길 여의미소 한 자락 번져나니 바람에 묻어 온 구도의 미소향기 오늘따라 부드럽구나.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