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828, 내력 시인 미소향기 2018. 12. 30. 18:28 3828, 내력 / 미소향기 우리 마음 속 깊게 쓰임하는 것들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자연으로의 바른 길을 걸으며 하늘신명의 그 내력이라.. 각종병처에 명약이 따로 있듯이 필요한 요소요소에 채워주고 보충하는 그 씀씀이 그것이 증득의 지혜이며 대자비의 사랑이련가. 아니면 흔적없는 보시행이려나. 우리네 마음 속 여유 하나를 고운 향기 풍기 듯이 세상 속으로 나를 나투는 것이라네. 빛으로 소금으로 무엇이라도.. 필요처에 따라 쓰임하기를.. 그가 곧 보시이며 선의 내력이 되는 거라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