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856, 옳고 그름의 차이 시인 미소향기 2018. 12. 31. 16:35 3856, 옳고 그름의 차이 / 미소향기 옳고 그른것 그 차이를 분별 하는 이 그 누구인가. 옳은 것도 하나의 길이요, 그른 것도 저마다의 길이 있을 터이라. 자신의 좁은 잣대로 논하지 마라. 세상에 흘러들어 부끄럽지 않은 생이라면.. 그것이 진정 조화롭고 아름다운 생인 것을.. 자연 속 부딪치고 깨어지며 이루어 가는 것이 진정한 도의 모습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