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869, 보아라 시인 미소향기 2019. 1. 4. 11:31 3869, 보아라. / 미소향기 내 안의 고요와 우주의 고요함이 무엇이 다른가. 나 있음으로 하늘이 즐겁고 곱게 미소 지으니 하늘도 웃는 것을.. 한 가닥 외로움의 고뇌 맑은 하늘마저 짙은 어둠으로 쌓이네. 지상도인의 미소 한자락 구름 비낀 하늘에 무지개 걸리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