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미소향기 2019. 1. 4. 11:35

            3881, 道 / 미소향기 천길 우주에 빛이 되어 나리니 별이 내린 고요함에 삼라만상이 숨소리마저 여미는구나. 소산한 바람 불어오는지 간간이 창을 밀어보는 기척만 일 뿐~~ 그토록 인내하면서 오랜날 기다린 의미를... 항상 같이 함에 소중함 마저 잊은 채로 지나온 이 밤 가득 너에게로 보고 싶다는 작은 바램 보낸다. 별은 흐르고 달은 고요한 미소를 하는데 고요함에 젖어 너를 그리는 마음을 알고는 있는지... 마음속 깊은 곳으로 번져 오르는 불 꽃 같은 열정 하나 일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