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888, 궁을

시인 미소향기 2019. 1. 4. 18:11

            3888, 穹乙궁을 / 미소향기 충만함 속 하늘의 고요를 아니 향기고운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수행의 고난과 그 의미 훗날 크게 웃음 웃을 터이다. 바람같이 물같이 흘러서 가니 순리, 조화의 바른 삶을 알게하고 나눔이 곧 비움이라. 지행의 깊은 의미를 함께 하리라. 베풀면서 사는 삶 풀잎처럼 가벼워서 무소유의 진의를 깨우게 될 것이라. 아시는가. 훗날 하늘향한 여정이 이 가벼운 걸음에서 시작 될 것임을..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