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939, 천지 시인 미소향기 2019. 1. 4. 19:47 3939, 천지 / 미소향기 하늘을 이고 선 채로 한점 구름 속으로 잠겨드는 선계를 본다... 때로는 바람이 전해주는 세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미소하는 여유로움~~ 언제부터 소망해온 것이 있어, 그 남은 소망 따라서 존재의 모습 어여쁘게 여기는데~~~ 한점 바람이 일어 우주를 깨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