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979, 初發心

시인 미소향기 2019. 5. 15. 18:17

        3979, 初發心 ...미소향기 겨울날의 한기야 몸은 알아서 평온을 유지하려하지만 온건한 따스함이야 마음이 편안해 지면 절로 따뜻해지는 것이리라. 혼돈이 상반하여 서로 부딪치다보면 스스로 정화하여 평온을 찾기도 하겠지. 처음의 그 마음이 흐르고 흘러 빛으로 보듬는 우주의 아침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