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985, 구도인의 소망

시인 미소향기 2019. 5. 17. 09:58

        3985, 구도인의 소망 ...미소향기 천리장천 푸른 하늘에는 늘 구름이 끼기 마련이지만 내 마음의 우주에는 항상 맑은 구름이 흐르고 향기바람이 살아가기를 바랄 뿐이라. 선객의 우주 바다에는 둥실 일출로 밝음을 일구고 할 일 다 한 석양의 합장으로 천지가 고요를 일구기를 所望한다. 구도인의 간절한 서원도 이러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