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991, 어리석음 시인 미소향기 2019. 5. 17. 10:03 3991, 어리석음 ..미소향기 촌로의 바른 행 하나에도 천지는 절로 밝아지고 어리석은 이와 가다보면 암흑 같은 어둠과 같음일세. 천지가 꽃으로 피어나는 이 따뜻하고 향긋한 봄날 어찌 어두운 상념으로 주변을 경계하며 헛되게 살리. 너와 나를 구분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