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22(여의무심) 3996, 그릇 시인 미소향기 2019. 5. 19. 14:44 3996, 그릇 ...미소향기 그릇을 크게 만들어야 큰 복덕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전생의 업으로 받아 온 그릇 이 생에 살아가면서 바꿀 수 있을까. 그렇다 선의 복업을 짓고 또 짓다보면 무량복덕이 되나니 그 무엇이든 담지 않겠는가. 마음의 그릇을 우주와 같이 가꾸다보면 지금의 작기만 한 내 그릇도 우주와 같이 커질 것이다. 그릇은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마음을 가꾸는 방법이기도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