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23 4022, 우주를 건너는 다리를 놓고 시인 미소향기 2019. 5. 20. 16:56 4022, 우주를 건너는 다리를 놓고 ...미소향기 정성들인 채약 하나로 전신의 경락을 하나로 이어 오는 것은 우주와 나를 하나로 잇는 기나긴 여정에 찰나의 다리를 놓고 그곳을 통과하여 빛의 의식으로 우주와 합류하여 다가가는 것이리라. 하늘에 뜻을 두었기로 한 걸음, 또 한 걸음 다가가는 것이 바로 채약 운기의 의미로 다가온다. 오늘도 바람은 향긋하여라, 향기 실은 그 바람으로 마냥 흐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