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23 4024, 빚쟁이 시인 미소향기 2019. 5. 20. 17:05 4024, 빚쟁이...미소향기 빚을 진 것이 있어 그것을 갚을 때까지 속세의 환경에서 깨우치고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도를 이루어야 함이 우리에게 주어진 금생의 몫이요. 이것이 윤회의 부분이라, 하늘의 큰 배려심이요.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쉽게 인지하고도 모르는 척 넘어가려는 자세와 깊게 생각지 않는 짧은 심고의 자세로는 크게 이룰 수 없음은 당연하리라... 해서 이것을 기회로 여겨 더욱 크게 이루려면 나는 빚쟁이라. 그 빚을 갚기 위해서 노력하는 진정한 채무자의 그 모습으로 살아야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