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23 4052, 욕속부달 시인 미소향기 2019. 5. 20. 19:55 4052, 욕속부달...미소향기 빠르게 취하는 것은 심유한 그 깊이를 모르고 때로는 느리게 움직이면 시와 때를 놓치는 우를 법한다네. 모든 일에 있어 그것에 적절한 시운이 있으니 그것을 맞게 움직임이 최선의 대처하는 방법이 아니려나. 나는 그것을 불러 선도인의 중용의 도라 하리라... 빠르면 깊이 있는 심지의 눈이 어두움에 유의 하고, 느리면 처음의 순결한 의지가 변질되는 우를 범하느니라. 서두르지 말라. 하여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가라. 이루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음이라. 도란 서두르는 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欲速不達욕속부달: 빨리 이러고자 하면 결코 이러지 못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