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23

4061, 심득

시인 미소향기 2019. 5. 20. 20:13

        4061, 심득 ...미소향기 도와주면 고맙다 하고 뜯어 가면 원망을 하는 세상인정이려나. 그러나 그러함이 전부 바른 것은 아니라네. 누군가가 바라거든 나의 능력껏 도와 줄 수 있음이 그 또한 나의 공부의 부분 무심으로 이어지는 한 자락 빛이기에 그것도 참이요, 도와주어서 고맙게 생각하는 이도 있으니 무심, 그래서 무심으로 젖어드는 공부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