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무심23 4117, 수행의 길에서 시인 미소향기 2019. 5. 21. 19:29 4117, 수행의 길에서 ...미소향기 참된 구도의 길에서 본래의 자신의 근원을 찾아가는 길이다. 행복하고 활기 있게, 힘써 찾아가는 것이다. 비록 인간의 오욕이 함께 하기에 더욱 힘이 들고 고뇌를 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참의 과정이라. 또한 인내의 자리마다 알알이 맺히는 선덕의 향기가 아름다운 것이기에 망설임 없노라... 그래도 안타까워서 머뭇거리는 연유를 보는가. 마음을 다하지 못하는 때문이라... 순수함이 정성으로 아우러져서 순간, 순간에서 영원으로 향긋한 꽃송이 방긋 피어오른다. ---日 日 好 是 日--- 미소향기 拜上